사례&자료13 바바라 조이 화이트하우스 그녀의 이름은 바바라 조이 화이트하우스(Barbara Joy Whitehouse)이지만 모두들 그녀를 조이(Joy – 기쁨)라고 불렀다. 그녀는 69살이며, 건강 문제로 절뚝거리기는 하지만 눈은 빛나고 항상 미소를 띠고 있었다. 45kg을 넘었던 적이 없었을 것 같이 날씬 한 그녀는 기품과 결단력이 풍겼다. 조이는 솔트 레이크 교외에 노인들을 위한 외딴 마을인 마제스틱 메도우스의 작은 집에 산다. 그녀는 뒷마당에 탄산음료나, 스프, 채소 등을 담았던 알루미늄 캔들을 모으고 있다. 캔 더미는 이웃들이 모아다 주거나 그녀가 길거리에서 직접 주워 온 것이다. 한 달에 두 번 그녀는 이 캔들을 재활용업자에게 팔아 30달러 정도를 벌었다. 그녀는 고정 수입이 한 달에 942달러이므로 가외로 30달러가 생기는 것은.. 2021. 2.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