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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2

03. 하루 3시간 글쓰기는 지식창조의 일환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기 위해서 조직은 학습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구성원은 학습을 해야 합니다. 학습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배우고 익혀서 늘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 혁신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명령은 거부할 수 없습니다. 현대 선진국에서 한 계통을 이끌어가는 리더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획 『팀장의 글쓰기』는 창조조직이자 학습조직의 중심을 담당할 리터러시 리더를 키웁니다. 리터러시 리더는 중간관리자, 팀장님들입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이미 팀단위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 팀은 4~5명의 사회복지사로 구성되어 있죠. 학습조직의 단위는 현재 팀의 크기와 같습니다. 작은 팀은 미루지도 숨을 수도 없어서 오히려 좋습니다. 윤곽이 이미 잡혀 있죠. 출발이 좋아요.. 2023. 11. 23.
01. 더 큰 질문, 더 큰 역할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여러분을 늘 괴롭히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꼭 해결하고 싶은 문제입니다. 골몰하시고 계신 와중에 실례합니다. 여러분이 던진 질문은 틀렸습니다. 쓰기는 작은 개념입니다. 쓰기 능력은 읽기 능력과 아주 강하게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쓰기만 골몰하면 읽기는 별개의 행위로 보입니다. 하지만 쓰기와 읽기는 한 몸입니다. 이것을 표현하는 어휘가 바로 리터러시(Litercy)입니다. 어원은 독일어에서 왔어요. 영어권에도 읽기와 쓰기를 합친 하나의 단어가 없어서 독일어를 그대로 받아서 썼고 우리에게까지 전달되었습니다. 리터러시는 읽기와 쓰기를 기계적으로 붙인 정도를 훨쩍 벗어납니다. 리터러시는 한편의 글을 시작해서 완성되기까지 필요한 사유와 행위 그리고 관계를 포괄하는 아주 넓.. 2023. 11. 23.